요약
유부 초밥 정말 맛있다
종류가 다양해서 좋다
(모둠으로 먹으면 딱에요!)
가성비도 최고
배달도 됨
오늘의 포스팅
오늘은 민락동에 있는 유부 초밥 맛집!
정직 유부에 다녀왔어요
저희 둘다 유부 초밥을 좋아해서
벌써 두 번째 방문이였어요
계산대는 사진 찍는 걸 깜빡 했어요 ㅠ
계산은 키오스크로 선불입니다!
실내에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
밝은 분위기에 자리도
비좁지 않고 직원 분들도
친절하셔서 좋았어요 :)
포스터에 보이듯이
조리 과정 마지막에
유부 초밥에 불 맛을 입혀서
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여요
유부 초밥은
크래미와사마요 유부 + 불고기 유부를
4피스 씩 시켜서
아라랑 2개씩 섞어 먹었어요
불고기 유부는
단짠단짠 해서 맛있고
크래미와사마요 유부는
와사비의 알싸함과 크리미한 마요네즈에
짭쪼름한 게살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!
평소 국물을 더 좋아하는 아라인데
이 우동은 면이 맛있다고
면을 잘 먹더라구요
국물이 칼칼 + 매콤해서
자꾸 땡겨서 국물까지
남김 없이 먹었어요 :)
서로에게 익숙해 질수록
서로에게 미숙해 지더라
뭔가 가슴에 울림이 생기는 말이네요
연애 초반부를 막 지나 보낸
저희 커플에게 해주는 말인 것 같아요
저희한테 해당된다는 건 아닙니다!
지금 도망친다고 해서
평화를 얻을 수 없다
저는 이 문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
힘들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
힘들다고 한다고 상황이 나아지는 건 아니니까요...ㅠ
오늘은 민락동 먹자 거리에 있는
정직 유부에 다녀왔는데요
두 번째 방문이지만
다음에는 또 뭘 먹을지 고민하게 되는
맛있는 한 끼였어요
정직 유부는 민락동이 아니더라도
체인점이 많이 있으니까요
가볍지만 꽉 찬 한 끼를 하고 싶으실 때
정직 유부를 추천드려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