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약
음식? 아주 맛있습니다
직원분들? 아주 친절하십니다
송리단길 초입에 있어요
사장님 노래 선곡이 아주 좋아요
(90년생 여러분 일어나세요~!)
오늘의 포스팅
오늘은 송리단길 초입에 있는
또올래곱창에 다녀왔어요
저는 세 번째 방문인데
올 때마다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!
늦은 시간에도 꽉 차서
잠깐 대기하고 들어갔어요
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불러드리니
메뉴가 앉자마자 나와서 좋았어요!
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
콘마요를 먼저 주시는데요
요게 또 달콤하고 고소하면서 짭짤한게
아주 별미랍니다
오늘은 매콤한 곱창볶음 보다는
고소하고 쫄깃한 막창구이가 먹고 싶어서
막창구이를 시켜봤는데요
같이 올라가는 떡, 꽈리고추, 양송이 버섯이
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었어요
막창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니까
느끼함을 잡아줄 하이볼도 한 잔
시켜서 아라랑 나눠 마셨어요
이름이 독특해서 기억할 줄 알았는데
제 기억력이 썩 좋지 않네요 ㅠ
물수건을 뜯어서 주는 아라에요
아라가 맛있게 구워줘서
더 맛있더라구요
오랜 기다림 끝에
먹음직스러워진 막창들이 보이시나요?
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 준비를 해봅니다 ㅎㅎ
쌈장에 찍어 먹어도
맛있는 막창이지만
같이 나온 반찬들과
싸먹으니 또 다른 맛이였어요
사진에도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게
보이시나요?
막창을 먹고 나온 기름 위에
볶음밥을 올려서 한 거라
기름기가 장난 아니였어요
(내일의 나야 미안해...)
그래도 너무나도 맛있어서
싹싹 긁어먹었어요
오늘은 아라와 함께
송리단길에 있는 또올래 곱창에
다녀왔습니다
항상 사람이 많은데에는
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
맛도 맛잇지만 여기는
직원분들이 에너지 넘치시는 모습이
보기 좋더라구요
+ 사장님의 선곡 센스가 ...
송리단길에서 즐거운 분위기에
술 한 잔 즐기고 싶으시다면
또올래곱창을 추천드립니다!